경제이야기 / / 2023. 12. 8. 20:21

미국 물가지수 전망 물가 하락 예상보다 빠르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물가 지수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경제 신문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미국 물가 하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공부할겸 포스팅 남깁니다.

먼저 미국 물가 지수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미국 물가지수

미국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와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 등이 포함된 여러 지수들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소비자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주로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반영합니다.

음식, 주택, 의류, 교통 등 다양한 항목이 CPI에 포함됩니다.

 

2.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생산자 수준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원자재 및 생산비용 등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PPI의 증가는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가지수들은 경제 학자, 정책 결정자, 투자자, 기업 등이 물가 동향을 이해하고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지수들은 특정 기간 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어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경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국 물가지수를 가지고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물가지수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국 물가를 보는 이유는 결국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이 커플링 되어 따라 갑니다.

금리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니 우리나라도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래서 미국 물가지수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고 가면 좋은 지수 입니다.

미국 물가 하락 예상보다 빠르다.

미국에서 내구재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함에 따라, 이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인 2%대로의 진입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상무부가 최근 공개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보고서를 바탕으로, 내구재 가격이 전년 대비 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10월 자동차와 부품 가격이 전년 대비 1.5% 하락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가격은 2.2% 감소했으며, 오락 용품의 가격은 4.3%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미국에서 디플레이션 경험이 시작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구재 가격 하락은 이전에 발생한 공급망 문제가 정상화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상승한 미국 물가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과 물류 문제 등의 공급망 이슈로 인한 것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내년 중반까지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상품의 디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9월 PCE 가격 지수가 Fed의 목표치보다 낮은 1.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는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인 UBS는 내년 4분기에 미국 물가 상승률이 1.7%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 기관들은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이 2%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Fed의 예측은 2026년까지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기입니다.

 

결국 예상했던거 보다 물가 하락이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처음 미국 중앙은행에서는 2026년에 가야 물가가 2%로 떨어질거라 예측했지만 2024년 9월에 1.8%로 떨어질거라고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물가가 떨어지는게 원자제 가격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물건 가격이 떨어졌다는 겁니다.

월마트에서도 작년보다 가격인하 물품이 50% 증가했다고 합니다.

 

돈이 참 신기합니다. 2년전만해도 돈을 엄청 쓰려고 했는데 이제는 줄이려고 합니다.

사실 소비자들이 돈을 안쓴다고 느낀게 저는 신발을 보고 느껴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시중에 돈이 돌기 시작하니 신발 리셀이 엄청 올랐습니다.

'이 신발이 왜 리셀이 붙지?' 이런 신발들도 다 리셀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이쁜 신발도 리셀이 거의 없습니다.

그말은 사람들이 신발 구매를 안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돈을 쓰는거에도 유행이 있는데 돈이 많이 돌때는 오마카세도 많이 먹고 예약도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마카세 보다는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돈을 아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코로나때는 돈의 가치가 하락 했는데 금리가 오르는 돈의 가치가 오르는게 느껴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