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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삼성
삼성이 2026년 ~ 2027년에 유리 기판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1월 유리기판 사업을 할 거라고 공언했는데요.
그렇다면 유리 기판은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리 기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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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 있는 부품입니다.
기존의 기판은 실리콘, 유기 소재인데요.
유리 기판은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휘어짐에도 강합니다.
게다가 유리의 특징인 매끄러운 표면 때문에 기존 기판에 비해 회로 역시 세밀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리기판은 공정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챗gpt 이후 ai 사업이 트렌드가 되면서 유리기판에 대한 수요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SKC 라는 업체가 유리기판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일본의 아사히글라스, LG이노텍, 미국의 코닝 등도 유리기판 사업에 발을 디뎠습니다.
또한, 애플도 다음 세대의 반도체 기판은 유리기판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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