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목일 유래
4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곧 있을 4월 5일은 식목일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그런데 식목일은 어떻게 정해지게 됐을까요?
한국에서 최초의 식목일이 언제인지를 따지자면,
삼국시대 신라라고 추정하기도 하고,
조선시대 성종 때 친경제를 열면서 이 때가 식목일의 유래라고도 합니다.
대한민국으로 와서는 1949년 식목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4월 5일이 식목일로 지정된 이유는 4월 초가 나무를 심기에 좋은 계절과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식목일 공휴일 폐지
반응형
원래 2005년까지는 식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중간에 한번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다시 지정되는 과정을 겪기는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법정기념일이기는 하지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것은, 나무를 심는 것이 인간과 지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산소를 배출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한걸음이 바로 식목일을 지정해,
다같이 나무를 심는 행위를 통해 의식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