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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와 의원의 차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반의에게 진료받는 것보다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왜일까요?
예를 들어, 가정의학과를 나와서 피부과 시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전공과가 아니어도 개원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며, 전공과 현실이 팍팍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문의라고 해서 무조건 일반의보다 더 시술 및 수술을 잘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할 때 일반의와 전문의를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사실 간판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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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 전문의 간판
전문의라면 간판 특징이 아래와 같습니다.
1. 홍길동 피부과의원
2. 홍길동 의원 전문 과목 피부과
일반의 간판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ㅇㅇ의원
2. ㅇㅇ의원 진료 과목 피부과
1번의 경우 '피부과'라는 집약적인 과목 명칭이 보이지 않죠.
2번의 경우는 피부과가 붙어있지만, '진료 과목'이라는 게 붙습니다.
이 경우는 일반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종확인하려면 병원 사이트를 들어가셔서 의사 소개를 보시면 됩니다.
만약 의사 이력에 대해 딱히 소개가 없다면 전문의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드러내는 것을 굳이 숨길 이유가 없으니까요.
의원과 병원의 차이점
또한, 어떤 곳은 의원이라는 간판, 어떤 곳은 병원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병원과 의원을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병상 개수입니다.
병상 수가 30개 미만은 의원이라고 하며, 그 이상은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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